역사문화학과

역사학은 인간이 살아온 모든 시대를 살펴보는 학문이기 때문에 인간과 사회를 이해하는 학문이라 할 수 있다. 대학 4년 동안 역사 공부를 통해서 익힌 인간과 사회에 대한 폭넓은 지식은 과거와 현재에 대한 분석력과 이해력을 증강시킬 수 있으며, 나아가 미래에 대한 전망까지도 가능케 한다.

역사문화학 전공 졸업생들은 이러한 분석력과 이해력을 바탕으로 사회 전반에 진출해 그 소임을 다하고 있다. 교직과목을 이수한 졸업생은 중/고등학교의 교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, 다른 졸업생은 공무원(박물관 연구원, 행정자치부 및 지방자치단체 산하 문화공보담당 공무원, 문화재담당 공무원 등), 언론인, 외교관, 정치인 등 여러 직종으로 진출해 활동하고 있다.

현재 역사가 사회에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어서 역사 드라마 및 영화의 담당 PD와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. 그리고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문화재를 발굴, 연구하는 박물관 학예사와 박물관 큐레이터로 종사할 수 있다.
또한 보다 깊은 학문 연구를 위하여 대학원에 진학한 졸업생은 대학의 교수 및 전문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