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주얼아트학과

학과 발전과정

1986년 충북 최초로 회화학과 설치 인가후, 이듬해 87년 정원 32명으로 신설되었다. 4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한 창조적 멀티플레이어형 예술가 육성을 모티브로 교육 하고 있는 비주얼아트 학과는, 국내 대부분의 회화학과들과는 다르게 30~40여 년 전 평면 회화만이 존재했던 당시의 상황에 머무르지 않고 회화, 사진, 입체, 설치, 비디오, 퍼포먼스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의미의 시각 예술, 즉 비주얼 아트로 학과로 개편하여 현 시대의 다양한 미술 현상을 담아내는데 주력하고 있다.
이러한 움직임은 갈수록 급변하는 사회에 맞추어 보다 적극적으로 시대의 흐름을 놓치지 않는 그리고 시대와 소통 할 수 있는 인재 양성 교육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다. 학생들은 전시회 및 산학협동 시스템, 정기적인 특강 및 세미나 참여, 문화예술교육사 과정 등으로 자신의 능력을 키움과 동시에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는 아티스트 및 인재로 나아갈 수 있다. 이에 비주얼아트학과는 끊임없이 시각예술분야의 전 장르가 통섭을 요구하고 있는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여 다양한 시각예술분야에서 탁월한 적응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기반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.